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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미소짓게 만드는 메모.

Seoul Living Design Fair 2009

비록 일, 직장, 개인사 등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어도,
과거. 서로에 대한 좋은 추억들을 나누어 가지고 있었다면…
그 사이 아무리 긴 공백 기간이 있다해도
서로에 대한 믿음과, 좋은 감정들은 오랫동안 남는 것 같다.

매번 뻔뻔하게 전화를 걸어 이것 저것 부탁만하는 나에게
정기자님은 항상 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,  고맙다는 말을 전한다. (내가 뭐 해준것도 없는데…)

어렵게 구해주신 티켓들, 그리고 함께 보내주신 CD. 그 위 포스트잇에 급하게 남긴 듯한 메세지.
그러나 이렇듯 사소해 보이는 듯한 작은 배려들은
하루 ~ 또는 일주를 미소짓게 힘이 되는 것 같다.

| kimee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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